로고

시바이누,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일까? 더 깊은 하락의 전조일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8 [01:15]

시바이누,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일까? 더 깊은 하락의 전조일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8 [01:15]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7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2025년 들어 비트코인(BTC)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HIB는 7월 16일 기준 0.000014달러에 거래되며, 올해 초 대비 약 35% 하락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와 대비돼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이 올해 26% 상승하며 강한 투자 심리를 반영한 반면, SHIB는 주목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시바이누 생태계의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이 10억 건 이상의 누적 거래를 기록하며 기술적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시세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더모틀리풀은 시바이누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밈코인 전반에 대한 투자 매력 감소를 지목했다. 도지코인(Dogecoin, DOGE) 역시 올해 35% 하락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암호화폐 자산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기업인 서클(Circle)의 상장과 같은 움직임이 주목받으며, 달러에 연동된 저변동 자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바이누는 한때 상위 10위권 암호화폐에 속했으나, 현재 시가총액은 약 90억 달러로 18위까지 밀려난 상태다. ETF 출시 기대감이 일부 남아 있지만, 가격 회복을 뒷받침할 뚜렷한 촉매는 부재하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고위험 밈코인보다는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 관련 주식 등 보다 안정적인 자산이 선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모틀리풀은 시바이누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며, 지금 시점에서 SHIB에 투자하는 것은 지나치게 높은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자라면 여전히 비트코인이나 스테이블코인, 또는 암호화폐 주식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조언이 덧붙여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