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6개월 만에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인 3.44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은 2,020억 달러에 달하며 테더(USDT)를 제치고 글로벌 시총 3위 암호화폐로 올라섰다.
이번 랠리는 기존 투자자보다는 신규 투자자의 대규모 유입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XRP 네트워크는 최근 신규 주소 증가와 거래량 확대를 기반으로 6개월래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FOMO(놓치기 싫은 심리)가 확산되며 XRP 투자 진입이 급증했고, 이는 네트워크 수요와 가격 상승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알트코인으로 옮겨가는 흐름 속에서 XRP는 주도주로 부상했다.
기술적으로는 3.80달러 돌파 여부가 다음 상승 분기점으로 꼽힌다. 이 구간을 지지선으로 확보할 경우, 4.00달러 돌파 가능성도 열리며 상승세가 연장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XRP가 오랜 기간 고점을 넘지 못한 이후 급등한 만큼, 일부 투자자가 수익 실현에 나설 경우 3.00달러 지지선 테스트가 이뤄질 수 있다.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강세 시나리오는 단기적으로 무효화될 수 있다.
이번 사상 최고가 경신은 단순한 가격 이슈를 넘어, XRP에 대한 기관·개인 투자자 동반 수요 확대와 네트워크 성장이라는 구조적 전환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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