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펌프펀(Pump.fun)의 PUMP 토큰 가격이 공개 판매가 아래로 하락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PUMP는 0.004131달러 수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17% 하락했으며, 거래소 상장 효과마저 가격 반등에 실패했다.
PUMP 토큰은 OKX, BitMEX, 크라켄, 바이빗, 쿠코인, MEXC 등 주요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됐지만, 매도 압력에 밀려 상장 초기 고점이었던 0.00522달러가 이제는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14억 3,000만 달러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하루 거래량은 11억 달러를 넘었지만 지지선 방어에는 실패했다.
비트멕스(BitMEX) 데이터에 따르면, PUMP 토큰 조기 투자자 중 59.6%가 이미 보유 물량을 매도하거나 외부로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 중 단 3%만이 보유량을 늘렸으며, 이는 투자자 신뢰가 크게 약화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앞서 ICO는 총 1만 145명의 참여로 4억 4,850만 달러를 모집한 바 있다.
펌프펀은 최근 가격 방어를 위해 230만 달러 규모의 자사 토큰을 바이백(자사매입)했지만, 가격 하락세를 막는 데에는 실패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하루 만에 16.3% 하락해 6억 2,920만 달러로 줄어들며 하락세를 뒷받침했다.
트레이더 크립토불리(Crypto Bully)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는 숏 포지션 진입 구간"이라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지지선 전망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일부 트레이더들은 스토캐스틱 RSI 기준 과매도 구간 진입을 근거로 반등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여전히 약세다.
시장에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없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규모 상장에도 불구하고 PUMP 토큰은 반등을 만들지 못했으며, 초기 유동성의 급격한 이탈이 장기 보유 수요를 잠식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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