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치 직전에서 상승 동력을 잃은 데에는 온체인 기술 지표인 ‘알파 프라이스(Alpha Price)’ 저항선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해당 수준을 돌파하지 못하면 단기 하락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를 넘어서면 14만 3,000달러 돌파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7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월 14일 12만 2,80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매도 압력에 밀려 조정을 받으며 12만 3,000달러 선을 넘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사토시 시절 고래의 지갑 이동이 하락 전환의 신호탄이 됐다는 해석도 나왔다.
알프랙탈(Alphractal) 창립자 주앙 웨드슨(Joao Wedson)은 온체인 기반 가격 모델인 알파 프라이스 지표를 근거로 이번 저항이 예견된 흐름이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표는 비트코인의 전체 시장 나이를 기반으로 평균 시가총액을 계산해 주요 저항 및 지지 구간을 산출한다.
웨드슨은 “비트코인이 돌파하지 못한 12만 3,370달러 지점은 알파 프라이스의 두 번째 저항선에 해당한다”며, 이 구간이 가격의 다음 상승 국면 진입 여부를 가늠할 핵심 구간이라고 말했다. 해당 지점은 투자자들의 심리 전환이 집중되는 구간으로, 과거에도 강한 매도 압력이 형성됐던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 저항선을 명확히 상향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는 14만 3,000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알파 프라이스는 실시간 거래 흐름을 반영해 매주 갱신되며, 다음 갱신일은 7월 19일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