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장이 지난 5년간 준비해온 대규모 상승 신호를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전체의 구조적 변화가 임박했다는 판단 아래 일부 분석가는 이번 사이클이 과거와는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7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테크데브(TechDev)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나타내는 TOTAL3 차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삼각 수렴 패턴을 돌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차트가 2020년 말부터 형성된 상승 삼각형 패턴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의 돌파가 4년간 지속된 축적 구간 이후 발생한 것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고 강조했다.
테크데브는 이 움직임이 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가 제시한 '리버모어 축적 실린더(Livermore Accumulation Cylinder)' 패턴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패턴은 점점 높아지는 고점과 저점 속에서 가격이 확장되며, 결국 저항선을 돌파해 포물선형 랠리로 이어지는 구조다. 그는 “전체 알트코인 시장이 리버모어 실린더 안에 있다”고 분석했다.
테크데브는 스테이블코인 지배력의 역지표인 ‘스테이블코인 배치 비율’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의 모든 강세장은 이 비율이 단기 반등하는 수준에서만 형성됐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실제적인 추세 전환의 초기 단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테크데브는 “대부분은 이 흐름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배치될수록 암호화폐 가격은 상승한다. 지금까지의 상승은 모두 ‘테스트 펌프’였고, 이번이 진정한 돌파”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이 기존 알트코인 상승과는 다르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번엔 선례가 없다”고 덧붙였다. 긴 시간에 걸친 구조적 축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나타난 TOTAL3의 돌파는, 시장 전반의 근본적인 전환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