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단순한 가격 상승 국면이 아닌 장기 구조적 강세장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최근 영상을 통해 “이번 강세장은 비트코인의 15만 달러, 30만 달러 같은 단기 목표보다 더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다”며, “이 강세장은 끝이 아닌 시작이며, 최소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7월 20일(현지시간)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라크 데이비스는 “이번 사이클은 2017년, 2021년과 같은 패턴이 아닌, ETF 승인 이후 본격화된 기관 기반 구조적 상승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과거 금이 2004년 SPDR 골드 ETF 출시 이후 8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처럼, 비트코인도 이제 장기 투자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ETF, 기업의 암호화폐 비축, 온체인 실물자산 발행 등이 이뤄지는 지금은, 4년 반감기 중심 사이클이 아닌 ‘비즈니스 사이클’을 따르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 경우 암호화폐 시장은 2027~2028년까지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강세장의 가장 큰 특징은 ‘지루함’이다. 그는 “단기 급등보다 장기 횡보·누적 매수가 반복되는 패턴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오히려 대규모 기관 자금 유입의 전조”라고 평가했다. 이어 “ETF와 규제 명확성은 고점 형성이 아닌 초기 유입의 신호”라며 “이런 시장에선 FOMO보다 꾸준한 전략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영상에 따르면, 현재 미국 주식시장도 평균 67개월 강세장을 기록해 왔으며, 이번 주식 사이클은 2023년 시작돼 아직 2년 반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이제 성숙한 자산군으로 분류되기 시작한 만큼, 암호화폐도 동일한 사이클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30조 달러 규모의 실물자산이 2030년까지 온체인화되고, 수조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금융기관을 통해 유입될 것”이라며, “지금은 ‘버블 막바지’가 아닌 ‘새 금융시스템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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