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100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한 데 이어 110달러까지 상승하며, 본격적인 장기 랠리의 서막을 열었다는 기술적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다년간 수렴 삼각형 패턴의 상단 돌파가 임박했다는 진단과 함께, 향후 수개월 내 900% 급등 가능성까지 제시됐다.
7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공인시장기술분석사(CMT) 토니 세베리노(Tony Severino)는 라이트코인이 대규모 상승 전환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라이트코인은 다년간의 대칭 삼각형 패턴 내에서 움직였으며, 현재 상단 추세선 돌파 직전"이라고 밝혔다.
대칭 삼각형은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며 수렴하는 구조로, 일반적으로 이전 추세 방향과 동일하게 돌파가 이뤄지는 ‘지속형 패턴’으로 알려져 있다. 세베리노는 라이트코인이 해당 패턴을 상방 돌파하면, 과거 고점인 41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 이 같은 패턴에서 목표가는 삼각형의 가장 넓은 구간 길이를 돌파 지점에 더해 계산된다. 세베리노는 이러한 방식으로 라이트코인의 상승 목표가를 예측한 결과, 향후 수개월 내 900% 이상 급등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라이트코인은 최근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회복했으며, 7월 19일에는 110달러를 넘어섰다. 단기 강세 흐름을 넘어 중장기적 대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전망은 과거 삼각수렴 돌파 이후 급등했던 사례들과 유사한 구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가격 움직임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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