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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대이동, 이미 시작됐다...비트코인은 점유율 하락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15:39]

알트코인 대이동, 이미 시작됐다...비트코인은 점유율 하락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1 [15:39]
가상자산

▲ 가상자산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세가 알트코인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장 지배력이 급락했고,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 돌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7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는 현재 기준선에 근접해 있으며, 상위 50개 암호화폐 중 50%가 최근 90일간 비트코인을 초과 수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표는 전체 상위 50개 코인(스테이블코인 및 자산 연동 토큰 제외) 중 75% 이상이 비트코인을 상회할 경우 알트코인 시즌을 선언한다.

 

현재 시장 자금은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은 이번 주에만 27% 상승하며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까지 수개월 만의 고점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시장 내에서는 향후 몇 주간 이더리움을 필두로 한 알트코인의 비트코인 초과 수익이 이어질 경우, 빠르면 다음 달 초 알트코인 시즌 진입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최근 5일간 64.5%에서 60.9%로 하락하며 4개월 반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8,301달러 수준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알트코인이 더 큰 상승폭을 보이며 점유율이 축소된 결과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큰 조정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점유율만 하락하는 것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한 순환 구조로 해석되지만, 일부 알트코인이 단기 고점에 도달한 만큼 차익 실현 매물에 대한 경계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알트코인 시장의 방향성은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의 향후 수치 변화가 시장 전환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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