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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울고 싶다”…데이브 포트노이, 왜 하필 그때 XRP 팔았을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07:10]

“진짜 울고 싶다”…데이브 포트노이, 왜 하필 그때 XRP 팔았을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2 [07:10]
XRP(리플)

▲ XRP(리플)     ©

 

데이브 포트노이(Dave Portnoy)가 수백만 달러 상당의 엑스알피(XRP)를 매도한 이유가 밝혀졌다. 그는 매도 직후 XRP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울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7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바스툴 스포츠(Barstool Sports) 창립자이자 논란의 인물인 포트노이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 ‘데이비 데이 트레이더 글로벌(DDTG Global)’에서 XRP를 처분한 배경을 상세히 밝혔다. 그는 원래 매도할 생각이 없었으나, 자신에게 XRP를 추천했던 지인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부정적인 메시지를 받으면서 입장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 지인은 “서클(Circle)이 XRP가 하던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발언을 전했으며, 이는 서클의 'CPN(Circle Payments Network)'을 통한 국경 간 송금 진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영향을 받은 포트노이는 XRP가 약 2.4달러에 거래되던 시점에서 보유 물량을 모두 정리했다.

 

그는 당시 XRP 보유 금액이 약 3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히며, 이후 XRP가 3.6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극심한 후회를 드러냈다. 포트노이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투자 성과는 좋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아팠다”고 털어놨다.

 

현재 XRP는 최고가에서 소폭 하락해 3.5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포트노이의 매도 시점과 비교하면 약 48%의 상승폭을 기록한 셈이다. 그의 매도 타이밍은 커뮤니티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뼈아픈 실수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포트노이의 사례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단기적 판단과 정보에 의한 매매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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