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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 속 숨은 위험… 비트코인, 레버리지 위기 다가오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08:10]

강세장 속 숨은 위험… 비트코인, 레버리지 위기 다가오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2 [08:10]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7,0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의 과도한 레버리지와 거래소 유입 증가가 단기 조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7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약 420억 달러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펀딩비도 지속적으로 양(+)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레버리지 롱 포지션에 대한 시장의 강한 베팅을 의미하지만, 반대로 급락 시 대규모 강제청산으로 이어질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지만, RSI(상대강도지수)는 67로 과매수에 근접했고, 파라볼릭 SAR 지표는 반락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향후 12만 1,6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으나, 하락 시 단기적으로 11만 1,800달러 지지 테스트 가능성도 제기된다.

 

온체인 흐름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거래소 순유입량이 +871BTC로 전환돼 9.28% 증가했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최근 급등 이후 수익 실현이나 리스크 축소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과거 대규모 매도세에 비하면 아직 유입 규모는 제한적이다.

 

채굴자들도 상승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마이너 포지션 지수(MPI)는 -0.92로, 장기 평균 대비 거래소 유입이 낮아 공급 압력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는 채굴자들이 현재 시세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요인이다.

 

가치 평가 측면에서는 NVT 골든크로스 지수가 -1.96을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18.33% 상승했다. 이 수치는 거래량 대비 네트워크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로, 현재 비트코인이 온체인 활동 대비 저평가되어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가격 상승 여력이 여전히 존재함을 뒷받침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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