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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억 달러 몰린 솔라나...분석가들 “페이크아웃” 경고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3 [19:35]

109억 달러 몰린 솔라나...분석가들 “페이크아웃” 경고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3 [19:35]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6월 저점이었던 127달러에서 꾸준히 상승해 현재 200달러를 돌파했지만, 기술 분석에서는 해당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일부 분석가는 최근 랠리를 ‘페이크아웃’으로 해석하며 하락 반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7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은 최근 17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뒤 190달러를 넘어섰고, 이 과정에서 유동성 청소가 발생했다. 그러나 분석가는 해당 움직임이 강한 상승 신호가 아니라 단기 급등에 따른 저항선 돌파 실패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은 상승 추세 채널 내부에 머물고 있으며, 강한 매수세 없이 반락할 수 있다는 경고다.

 

제시된 하락 시나리오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가격이 바로 최대 고통 구간(MPL)인 162.30달러까지 하락하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이전 고점을 재시험하거나 낮은 고점을 형성한 후 다시 하락하는 시나리오다. 두 경우 모두 하락 목표 지점은 162.30달러로 동일하다.

 

한편, 가격 상승과 함께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109억 6,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이전 기록인 87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롱·숏 포지션 모두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시세는 미결제 약정이 마지막으로 최고치를 찍었을 당시보다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가격과 포지션 간 괴리를 나타낸다. 이러한 현상은 단기적인 가격 방향성에 대한 시장 내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승 흐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추세 돌파와 매수세 유입이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상승 채널 상단 돌파 실패가 확인될 경우, 솔라나는 다시 160달러대 지지선 테스트에 직면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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