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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투자사 '디지털엑스', 비트코인 추가 매입..."계속 매수할 것"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6 [21:00]

호주 투자사 '디지털엑스', 비트코인 추가 매입..."계속 매수할 것"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6 [21: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호주 암호화폐 투자사 디지털엑스(DigitalX)가 74.7BTC를 추가 매입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itcoin, BTC) 신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번 매입은 자사 비트코인 전략에 따라 평균 11만 7,293달러에 체결됐으며, 총 보유량은 499.8BTC로 증가했다.

 

7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디지털엑스는 7월 23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번 매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입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자산 운용 전략의 일환이며, 보유 자산 가치는 약 9,13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엑스는 이 가운데 306.8BTC를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93BTC는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자사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BTXX를 통해 간접 보유하고 있다. 이번 74.7BTC 매입은 불과 닷새 전 공개된 57.5BTC 추가 매입에 이은 것으로, 회사는 디지털 자산 중 비트코인의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엑스의 전체 운용 자산은 현금을 제외하고 1억 440만 달러를 넘긴다. 회사는 이번 전략 조정이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 자산으로 확립하려는 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명한 보고 또한 강조됐다. 디지털엑스는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사토시(Sats) 단위로 공개하고 있으며, 최근 기준으로 1주당 33.88 Sats를 기록했다. 이는 6월 30일 이후 비트코인 자산 가치가 58% 증가한 수치다.

 

한편, 비상임 회장 레이 트래버스(Leigh Travers)는 디지털엑스가 향후에도 비트코인 보유량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며, 비트코인을 전략적 금융 기반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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