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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기 반복될 거래소 마비...'셀프 커스터디'가 해법 될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7 [20:00]

비트코인 급등기 반복될 거래소 마비...'셀프 커스터디'가 해법 될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7 [20: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량이 급증하며 중앙화 거래소의 반복적인 마비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 지갑을 활용한 자산 보관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단기간에 급등할 경우, 거래소 접속 장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Network)에 7월 26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으로 공개된 인터뷰에서 진행자 폴 배런과 Tangem 브랜드 홍보 이사 데이비드 울쉬너(David Wulschner)는 셀프 커스터디의 필요성과 함께 탠젬(Tangem) 지갑의 기능을 집중 조명했다. 울쉬너는 “설치부터 사용까지 단 5분이면 충분하고, 별도 다운로드 없이 바로 암호화폐 보관과 스왑이 가능하다”며, “100% 오픈소스 기반으로 보안성과 투명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탠젬이 준비 중인 신규 기능 ‘Send via Swap’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예를 들어 비트코인으로 6만 4,999달러 상당의 차량을 구입할 때, 사용자가 직접 비트코인을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하고 송금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하나의 전송으로 통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울쉬너는 “교환과 송금을 동시에 처리하며 수수료도 단일화된다”며 이 기능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탠젬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멀티계정, NFT 통합, 스테이킹, 세금 보고용 툴까지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킹의 경우 카르다노(Cardano), 폴카닷(Polkadot), 톤(Ton) 네트워크 통합이 3분기 내 예정돼 있으며, 외부 DApp 연결 없이 지갑 내에서 직접 스테이킹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또한 탠젬은 최근 보안 점수 시스템과 실시간 뉴스 피드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각 자산의 신뢰 수준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시장 동향을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울쉬너는 “가급적 사용자가 앱을 벗어나지 않고도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엑스알피(XRP) 레저 기반 토큰의 지원 여부와 관련해 “사용자 요청이 많아지면 우선순위로 개발하겠다”고 밝히며,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이 제품 개선의 핵심 동력임을 재차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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