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4,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번에는 ETF 유입, 네트워크 활성도, 기술적 신호 등 여러 호재가 겹치며 상승 돌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5,000달러를 향한 추가 랠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올해 2월 이후 세 차례나 4,000달러 저항선에서 좌절됐지만, 이번에는 양상이 다르다. 디파이펜엘 분석가는 거래소 내 이더리움 공급 감소,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스테이킹 증가, ETF 수요 확대를 상승 요인으로 제시하며 “강력한 상승 에너지의 칵테일”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기반 현물 이더리움 ETF는 지난 7월 16일 하루에만 7억 2,7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신기록을 세웠고,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93억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블랙록의 ETHA ETF는 106억 9,000만 달러 규모를 보유 중이며, 최근 7일 연속 비트코인 ETF보다 높은 유입세를 기록했다. 피델리티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스테이킹 수익을 반영한 ETF 승인도 추진하고 있다.
기업 재무전략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는 최근 16일간 20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매수하며 최대 보유 기업으로 등극했다. 전략적 이더리움 준비금(Strategic Ether Reserves)에 따르면, 현재 기업 재무부가 보유한 이더리움은 233만 개로, 이는 유통량의 1.93%에 해당한다.
네트워크 활동도 강세다. 지난 7월 25일 기준 이더리움의 일일 평균 거래 건수는 162만 건으로, 최근 3개월 평균 대비 73% 증가했다. 일일 활성 지갑 수는 67만 개로 1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탈중앙화 거래소 주간 거래량도 225억 4,000만 달러로 21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디파이 총 예치금은 860억 달러에 도달해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상승세가 점쳐진다. 7월 26일 이더리움은 3,740달러 지점에서 불 플래그 상단을 돌파하며 강세 전환 신호를 보였다. 이 패턴에 기반한 가격 목표는 5,000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약 30%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상대강도지수는 61로, 과매수 구간 이전 단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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