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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스퀴즈 앞둔 이더리움…4,000달러 돌파는 시간문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16:45]

숏 스퀴즈 앞둔 이더리움…4,000달러 돌파는 시간문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9 [16:45]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이 7월 한 달 동안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1,000,000ETH가 거래소에서 인출되고,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가 단순한 투기가 아닌 전략적 매수임을 시사하고 있다.

 

ETH는 현재 4,000달러를 불과 3.4% 남겨둔 채 고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 지표는 85를 상회해 단기 과열 신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과거 선거 주기 당시 4,007달러에서 분배 구간이 시작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대규모 이익 실현(12억 5,000만 달러)이 있었음에도 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

 

이더리움은 7월 초 거래소 보유량이 2,000만ETH에 달했으나, 현재는 1,900만ETH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다. 이는 단기 차익 실현이 아니라 명확한 ‘축적(accumulation)’ 흐름으로 풀이되며, 여기에 선물 시장의 유동성 급증까지 겹치면서 상승 기반이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흥미로운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있다. 12시간 기준 청산 히트맵에는 3,980달러 이하에 약 1억 1,5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 유동성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는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 발생 시 강력한 돌파 연료가 될 수 있다. 현재 시장 구조는 전형적인 숏 압축 패턴을 형성 중이다.

 

이처럼 거래소 유출, 미결제약정 급등, 숏 포지션 누적 등은 단순한 낙관적 기대가 아닌 정교한 전략적 포지셔닝으로 읽힌다. 만약 이 구조가 유지된다면, 4,000달러 아래에서의 조정은 곧 강한 돌파를 위한 에너지 축적 구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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