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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XRP), 연준 발표 앞두고 3%대 하락…차익실현 본격화 조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19:38]

엑스알피(XRP), 연준 발표 앞두고 3%대 하락…차익실현 본격화 조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9 [19:38]
리플(XRP), 달러(USD)

▲ 리플(XRP), 달러(USD)     ©

 

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가격이 하루 만에 3.3% 하락하며 3.14달러로 떨어졌다.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본격화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추가 변동 가능성도 제기된다.

 

XRP는 현재 시가총액 약 1,860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서만 57%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3,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시장 전체가 신중 모드로 전환되며, 일부 고점 매도세가 유입됐다.

 

이번 하락은 단기적 수익 실현 외에도 거시경제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7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연내 추가 인하 기대도 반영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수개월간 이러한 금리 인하 기대감과 미국 내 규제 완화 흐름에 힘입어 급격한 반등세를 보여왔다. XRP 역시 이 흐름 속에서 크게 상승했지만, 연준의 입장 변화 여부에 따라 가격 방향이 다시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FOMC가 실제로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지, 혹은 비둘기파로 선회할지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 전반, 특히 XRP의 가격은 단기간 내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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