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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호스킨슨의 야심 찬 예측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21:46]

“카르다노,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호스킨슨의 야심 찬 예측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9 [21:46]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단기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동 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카르다노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수익 기반 계층으로 확장할 잠재력이 있다”며 강한 낙관론을 내놨다. 그러나 시장 데이터는 파생상품 미결제 약정 감소와 기술적 약세 신호가 겹치며 추가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7월 29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전날 5% 하락에 이어 이날도 1% 추가 하락해 0.8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최근 고점인 0.9187달러에서 거듭된 저항에 부딪힌 ADA는 다중 월간 하락 추세선을 형성했으며, 현재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7228달러를 향해 조정 중이다.

 

호스킨슨은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향후 10배 상승해 100만 달러에 도달하더라도, 카르다노는 100배 또는 1,00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며 “카르다노는 스테이킹, 디파이(DeFi), 수익농사 등 비트코인의 수익 계층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파트너 체인 출범과 함께 ADA 보유자를 위한 연간 에어드롭도 예고했으며, 240억 개 발행 예정인 미드나이트(Midnight, NIGHT) 토큰의 절반을 ADA 보유자에 배분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는 약해지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ADA의 미결제 약정은 15억 1,000만 달러로, 전주 최고치인 17억 4,000만 달러 대비 2억 3,000만 달러 감소했다. 롱/숏 비율도 0.8864까지 하락했고, 매도 비중은 53.01%로 증가해 숏 포지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 역시 하락 시그널을 보낸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7월 28일 기준 시그널선 아래로 교차해 매도 신호를 점등했으며, 상대강도지수도 54까지 하락해 매수 압력이 감소하고 있다. 가격이 반등하지 못할 경우 0.7228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ADA가 단기 저항선인 0.9187달러를 돌파해 종가 기준으로 안착할 경우, 하락세를 벗어나 상승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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