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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XRP), 3가지 상승 촉매 주목…지금 매수할 시점일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02:15]

엑스알피(XRP), 3가지 상승 촉매 주목…지금 매수할 시점일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30 [02:15]
리플(XRP)

▲ 리플(XRP)     ©

 

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오랜 소송이 마무리된 이후 2025년 들어 35% 이상 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현물 ETF 승인 기대, 비트코인 강세, 금리 인하 가능성 등 여러 거시 및 업계 요인이 XRP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첫 번째 촉매는 XRP 현물 ETF 승인 기대다. SEC와의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XRP는 미국에서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열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이미 현물 ETF 출범으로 유동성과 기관 수요가 급증했고, XRP 역시 비슷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은 2025년 중 XRP 현물 ETF 승인 확률을 85%로 보고 있다.

 

두 번째는 비트코인(BTC)의 지속적인 상승세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대다수 암호화폐를 앞질러 독자적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디지털 금이라는 인식과 함께 기관투자자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주목받을수록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시가총액 상위 코인인 XRP 역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세 번째 촉매는 금리 인하 기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작년 말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동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은 2026년 말까지 네 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금리가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찾게 되고, 이는 기술주나 암호화폐와 같은 고위험 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XRP는 초당 1,500건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리플(Ripple)사가 전통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관 유입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다만 아직까지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경쟁 암호화폐의 기술 발전 등을 고려하면 과도한 낙관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XRP의 기술력과 펀더멘털이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변동성이 큰 시장 특성상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XRP 비중은 제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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