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리플(Ripple)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자사 스테이블코인 RLUSD가 USDC, USDT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결제 시스템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RLUSD는 변동성 높은 시장과 달러 접근성이 낮은 국가에서 결제 효율성과 속도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플은 RLUSD가 분리된 현금 준비금으로 뒷받침되며, 자사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리플 페이먼츠(Ripple Payments)’ 네트워크에 통합돼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네트워크는 전 세계 90개 이상 지불 시장에서 55개 이상의 통화를 지원하고 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이 빠른 정산, 비용 절감, 미개척 시장 진출의 도구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주요 스테이블코인 기업들은 저마다 다른 준비금 구조, 지원 블록체인, 규제 준수 프레임워크를 갖추고 있다. 리플은 기업들이 각 프로젝트의 송금 네트워크 범위, 지급 방식, 통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스테이블코인 파트너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클(Circle)의 USDC는 B2B 결제 및 해외송금에 널리 활용되며, 비자(Visa), 스트라이프(Stripe) 등 주요 기업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테더(Tether)의 USDT는 신흥국 중심의 P2P 거래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RLUSD는 리플 생태계 내에서 점차 사용처를 확대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 중이다.
리플은 전통 금융사들 또한 스테이블코인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자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2억 2,500만 달러 이상을 처리했으며,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월드페이(Worldpay)는 미국과 유럽에서 결제 옵션을 확대하고 있다.
리플은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모바일 머니까지, 금융 서비스 생태계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은 그 전환의 단면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