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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비트코인 앞에서 제로 될 수도"...맥스 카이저 주장, 현실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10:12]

"유로화, 비트코인 앞에서 제로 될 수도"...맥스 카이저 주장, 현실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30 [10:12]
비트코인(BTC)과 유로(EUR)

▲ 비트코인(BTC)과 유로(EUR) 

 

비트코인(Bitcoin, BTC) 전문가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유로화가 비트코인 대비 제로로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동시에 비트코인은 10만 2,800유로를 돌파하며 유로화 대비 사상 최강 월간 캔들을 기록했다.

 

7월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금융을 교란시킨다고 경고한 시점에서 카이저의 발언이 나왔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10만 4,700유로를 넘어서며 늦봄 성장을 제한했던 9만 5,000유로~9만 8,000유로 저항선을 명확히 돌파했다.

 

월간 비트코인 대 유로 차트를 보면 단계적 구축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2분기 비트코인이 8만 5,000유로까지 하락한 후 강세론자들이 재정비해 9만 유로대를 방어했고, 현재 50주 이동평균이 저항에서 지지로 전환됐다. 상한선은 11만유로에서 11만 5,000유로 범위를 고려하기 전까지는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럽중앙은행은 달러 주도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유럽의 통화 자율성을 침식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유로화로의 회귀를 제안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행동은 그렇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이 현재 수세에 몰린 가운데 비트코인이 이전 저항선을 주저 없이 돌파하고 있어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정당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카이저의 접근법이 다소 과장됐을 수 있지만 시장이 그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이 유지하려는 자금이 무엇이든 시장은 비트코인이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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