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단기 매도 압력과 기술적 저항선 사이에서 갈림길에 서 있다. 최근 하루 동안 2% 하락한 가운데, 향후 방향성은 거래량과 비트코인 움직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뱅크리스타임즈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현재 0.224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0.221달러~0.215달러 지지선을 방어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7월 회의에 대한 경계감으로 시장 전반이 위험회피 모드에 들어가며, 도지코인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하루 거래량은 20억 3,000만달러로 전일 대비 24% 감소했으며, 0.225달러 부근에서 1,350만달러 상당의 롱 포지션이 청산되며 추가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다. 또한 비트코인 점유율이 61.47%에 머물며 밈코인 전반이 독립적인 상승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표는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7월 29일, 분석가 알리(Ali)는 4시간 차트에서 TD 시퀀셜 매수 신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일일 RSI는 52.6으로 중립권에 위치하며, 50일 및 100일 단순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 중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적으로는 0.235달러와 0.25달러가 주요 저항선이며, 이를 돌파하면 0.28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 반대로 지지선이 무너지면 0.2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분석가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과거 주기를 근거로 장기적으로는 0.739달러 재도전이나 최대 2.11달러까지 상승할 여지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거래량 회복과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점 돌파를 위한 조건은 아직 충족되지 않았으며, 당분간은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