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11만 8,0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급락하며 시장 전체가 하락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7월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이 제3자를 대신해 8만BTC를 매도하면서 단기간에 11만 9,500달러에서 11만 4,500달러로 급락한 바 있다. 이후 매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반등에 성공해 11만 7,000달러를 회복했고, 주초에는 12만 달러까지 상승했지만 강한 저항에 다시 밀려났다.
주 초반 반등 이후 월요일과 화요일에 다시 11만 7,5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으며, 현재는 11만 8,00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예정된 FOMC 회의에서 금리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발표 전후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2조 3,500억 달러이며, 시장 점유율은 59.6%로 증가했다.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하루 만에 1.6% 하락해 3,800달러 붕괴 위기에 놓였으며, 엑스알피(XRP)도 2% 하락해 3.10달러선까지 밀렸다.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도지코인, 카르다노, 하이프, 스텔라, 체인링크 등도 모두 하락했다.
특히 수이(SUI), 헤더라(HBAR), 아발란체(AVAX)는 하루 새 5% 이상 급락했으며, 에나(ENA), 타오(TAO), 인터넷컴퓨터(ICP)도 유사한 낙폭을 보였다. 밈코인 본크(BONK)는 24시간 기준 13% 급락했고, 티아(TIA)와 에스피엑스(SPX)도 각각 9% 하락했다.
이로 인해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600억 달러가 줄어들며 3조 9,400억 달러까지 하락했다. FOMC 발표 전까지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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