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다시 한 번 두 배로 상승할 가능성이 두 가지 주요 지표에 의해 부각되고 있다. 달러 약세와 글로벌 통화공급 증가가 겹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
8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13,412달러로 거래 중이며, 연초 대비 약 29% 상승한 상태다. 특히 미국 달러지수(DXY)가 21년 만에 가장 깊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는 동시에, 글로벌 M2 통화공급량은 55조 5,0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역사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비트코인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여왔다. DXY가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금이나 비트코인처럼 국경을 초월한 희소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이번 경우에는 미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달러 약세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글로벌 M2 통화공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점도 비트코인 강세론을 뒷받침한다. 인도와 중국을 포함한 주요 중앙은행들이 통화완화 정책을 시행 중이며, 이는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해 희소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일 수 있다. 역사적으로 M2가 1% 증가할 때 비트코인은 12~18개월 내 65% 이상 상승한 사례가 다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약 113,000달러 수준인 비트코인이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따라 24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이는 과거 상관관계를 기준으로 한 분석일 뿐이며, 유동성 증가가 반드시 비트코인에만 유입된다는 보장은 없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거시경제 환경은 비트코인 보유자들에게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다시 돈을 풀기 시작한 지금이야말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다시금 점검해볼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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