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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틀간 150억 달러 청산에도…비트코인·이더리움 반등 신호 감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03 [20:20]

단 이틀간 150억 달러 청산에도…비트코인·이더리움 반등 신호 감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03 [20:20]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48시간 동안의 극심한 청산 후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총 150억 달러 규모의 청산과 함께 공매수 포지션이 대거 무너졌지만, 펀딩비 회복과 심리 안정 조짐이 회복세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틀간 BTC는 50억 달러, ETH는 100억 달러 규모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금액을 잃었다. 이는 수 주간 쌓인 선물 거래 포지션이 단기간에 무너졌음을 의미하며, 급격한 롱 포지션 청산과 투자자 패닉 매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8월 1일 기준으로 바이낸스에서 BTC와 ETH의 펀딩비는 각각 -0.003%, -0.006%까지 하락하며 숏 포지션이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하루 뒤인 2일에는 BTC가 +0.0042%, ETH가 +0.0063%로 다시 회복되며 시장 분위기가 안정세로 돌아섰다.

 

청산 히트맵에서는 8월 2일 기준으로 BTC는 11만 7,000달러, ETH는 3,600달러 부근에서 롱 포지션이 대거 청산됐다. 현재 가격은 이 지점 아래에서 횡보 중이며, 기술적 저항선뿐 아니라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 가격 아래쪽에서는 청산 밀집 지대가 보이지 않아 추가 급락 위험은 낮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반등이 이뤄지더라도, 앞서 청산된 가격 구간은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강한 거래량과 확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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