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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세계 비트코인 40% 보유…가치 9,360억 달러 ‘압도적 1위’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5 [19:48]

미국, 전 세계 비트코인 40% 보유…가치 9,360억 달러 ‘압도적 1위’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05 [19:48]
미국 비트코인(BTC)

▲ 미국 비트코인(BTC)  

 

온체인 연구 최신 분석에 따르면 미국이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40%에 해당하는 800만BTC를 보유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암호화폐 세계의 희소성과 가치에 대한 논의를 재편하고 있다.

 

8월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프레드 크루거(Fred Krueger)의 분석에 의하면 미국은 거의 2,000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Bitcoin, BTC) 유통량 중 약 800만BTC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을 12만 달러로 평가할 경우 미국의 보유량은 약 9,360억 달러에 달한다. 동시에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는 7월에 60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2월과 11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강력한 월간 실적이다.

 

미국 외 지역의 공급량은 훨씬 적다. 인도가 100만BTC로 2위를 차지하며 전체 공급량의 5%를 보유하고 있어 같은 가격 기준으로 약 1,200억 달러 가치에 해당한다. 유럽은 90만BTC(4.6%)로 뒤를 이으며 1,080억 달러로 평가된다. 중국 정부는 대부분 압수를 통해 약 19만 4,000BTC(1%)를 보유하고 있으며 233억 달러로 책정된다. 라틴아메리카와 나머지 아시아 지역은 각각 약 40만BTC(2%)를 통제하며 각각 480억 달러 가치로 평가된다.

 

미국 공개기업들이 비트코인 게임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스트래티지(Strategy)가 62만 8,791BTC를 보유하며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 MARA)가 5만BTC로 다음을 차지하며, XXI 캐피털(XXI Capital)이 4만 3,514BTC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 스탠다드 트레저리 컴퍼니(Bitcoin Standard Treasury Company)는 3만 21BTC를, 라이엇 플랫폼스(Riot Platforms)는 1만 9,225BTC를 보관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의 암호화폐 급증세는 불분명한 규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다. 인도 보유자 대부분은 소액 잔고를 가진 개인 투자자들이지만, 순수한 보유자 수로는 유럽을 앞서고 있다. 유럽에서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이 혼재된 형태로 채택을 주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성장률은 인도의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00%에 근접한 복합성장률보다는 안정적이었으며, 기존 결제 시스템의 약 8%와 대조를 이뤘다.

 

한편 비트보(Bitbo)의 최근 차트는 국가 차원의 보유량도 조명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각각 20만BTC 이상과 연결되어 있다고 나타났다. 영국이 6만 1,000BTC로 3위를 차지하고, 우크라이나가 4만 6,000BTC로 4위에 올랐다. 부탄, 엘살바도르, 핀란드 같은 소규모 플레이어들은 5,000BTC에서 1만BTC 사이를 보유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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