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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승인 가능성 90%…라이트코인, 150달러 향한 3대 모멘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07:22]

ETF 승인 가능성 90%…라이트코인, 150달러 향한 3대 모멘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06 [07:22]
라이트코인(LTC)

▲ 라이트코인(LTC)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ETF 승인 기대감과 가맹점 결제 채택 확대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150달러 돌파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하루 만에 12.7% 급등하며 128달러 부근까지 오른 가운데, 기술적 돌파와 실사용 증가가 맞물려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8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90%로 전망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라이트코인을 명확히 상품으로 분류한 점이 제도권 자금 유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 MEI 파마 등 일부 기업들이 라이트코인 보유 비중을 늘리며 강세 전망을 뒷받침했다.

 

기술적으로 라이트코인은 3년간 이어진 박스권을 돌파하며 110.70달러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했다. 현재 120달러 이상에서 거래 중이며, 다음 저항 구간은 131.18달러다.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144.56달러, 나아가 피보나치 확장 목표치인 150달러 부근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SI는 여전히 과열 구간에 진입하지 않았고, MACD도 강세 다이버전스를 유지 중이다.

 

다만 일일 종가가 128.92달러 이상에서 마감하면 장기 추세 전환이 확정될 가능성이 크지만, 110.70달러 지지를 잃을 경우 하락 시나리오로 103.80달러까지 조정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물 결제 채택도 상승세를 거든다. 2025년 7월 라이트코인은 코인게이트(CoinGate) 결제 거래에서 전체 암호화폐 결제의 14.5%를 차지해 비트코인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USDT,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으며, 빠른 결제 속도와 낮은 수수료가 장점으로 꼽힌다. 코인게이트 가맹점의 40% 가까이가 매출에서 받은 암호화폐를 그대로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24년 27%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거래량 급증, 기술적 돌파, ETF 승인 기대감이 맞물리며 라이트코인은 더 이상 비주류 암호화폐가 아니다. 제도권 자금 유입과 실사용 확산이 결합되며 조만간 150달러를 넘길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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