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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 급락·거래량 3배 폭증…XRP 시장 출렁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15:13]

하루 4% 급락·거래량 3배 폭증…XRP 시장 출렁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06 [15:13]
리플(XRP)

▲ 리플(XRP)     ©

 

엑스알피(XRP, 리플)이 하루 만에 4.2% 급락하며 3.04달러를 단기 저항선, 2.93달러를 지지선으로 형성했다. 거래량이 평소의 3배를 넘는 1억 6,941만 건까지 치솟으며 단기 하락 압력이 강화됐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XRP는 24시간 동안 3.06달러에서 2.93달러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3.08달러 고점을 찍은 후 오후 2시부터 매도세가 급격히 증가하며 3.04달러에서 2.97달러로 밀렸고, 이 구간에서 대규모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3.04달러는 저항, 2.93달러는 국지적 지지선으로 확인됐다.

 

마지막 한 시간 동안도 약세가 이어졌다. 오전 1시 15분부터 2시 14분 사이 2.94달러에서 2.92달러로 추가 하락했으며, 오전 2시 11분에 160만 건의 거래가 몰리며 하루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로써 하루 변동 폭은 0.13달러(4.2%)에 달했다.

 

기술적으로는 3.04달러에서의 강한 반락과 단기 이동평균선 붕괴, 3.00달러선 회복 실패가 하락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주요 매도 구간에서 거래량이 급증해 약세 편향을 뒷받침한다.

 

변동성은 여전히 높지만 뚜렷한 반전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 만약 2.92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2.87달러와 2.80달러가 다음 하방 목표 구간으로 제시된다. 현재 가격은 2.96~2.97달러 범위에서 단기 조정 중이다.

 

트레이더들은 3.00달러 심리적 저항선 재탈환 여부와 2.93달러 지지 방어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단기 모멘텀 지표에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타나는지,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 불안 심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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