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기관 투자자와 전통 금융 전문가들의 결합 전략 속에서 차세대 결제 인프라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어센션 그룹(Digital Ascension Group) CEO 제이크 클레이버(Jake Claver)는 이를 “가장 오해받는 토큰 중 하나”라고 표현하며 향후 가격 상승 요인을 제시했다.
8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클레이버는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 기념 방송에서 자회사 디지털 웰스 파트너스(Digital Wealth Partners)가 2억 달러 이상 규모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XRP가 토큰화 자산 결제의 핵심 연결고리가 될 수 있으며, 기관의 블록체인·토큰화 도입 확산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XRP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 웰스 파트너스는 비트코인과 XRP를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을 제공하며, 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80%, 금리는 13~16% 수준이다. 클레이버는 향후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회사는 고객의 IRA와 401K 관리 과정에서 기존 자문팀과 협업하며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레이버는 XRP의 역할을 초기 이메일 시스템에 비유했다. 과거 이메일은 동일 서비스 제공자끼리만 송수신이 가능했으나, 표준 프로토콜 도입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송수신이 가능해졌다. 그는 XRP가 이와 유사하게 각국의 결제 앱과 은행 시스템을 연결하는 표준이 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글로벌 결제 활용이 시작되면 시장의 XRP 가치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요 은행 간 표준 합의와 엄격한 KYC·자금세탁방지 규제 준수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XRP 가격은 2.94달러이며, 2025년 8월 중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XRP 규제 입장 발표가 최대 가격 촉매가 될 수 있다. 긍정적인 결과는 랠리를 촉발할 수 있지만, 발표 지연이나 모호한 가이드라인은 가격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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