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Stellar, XLM)가 하락 채널 돌파 후 24시간 만에 15%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에 불을 붙인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은 이달 말까지 추가 상승 여력을 점쳤다.
8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핀볼드의 AI 예측 시스템은 이동평균수렴확산(MACD), 상대강도지수(RSI),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 50일 이동평균선 등 기술적 지표를 종합 분석해 XLM의 8월 31일 가격을 평균 0.487달러로 예측했다.
모든 언어 모델이 상승을 전망했지만 강도는 달랐다. 클로드 3.5 소네(Claude 3.5 Sonnet)는 0.51달러로 가장 낙관적이었고, 그록 3(Grok 3)은 0.480달러, 챗GPT-4o는 0.470달러를 제시했다.
이번 랠리는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종결 소식이 기폭제가 됐다. 해당 소식은 XRP뿐 아니라 유사한 결제 특성을 지닌 스텔라에도 강한 낙수 효과를 일으켰고, XLM의 거래량은 260% 폭증해 10억 2,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주간 평균치인 2억 9,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또 하나의 주요 상승 요인은 9월 3일로 예정된 '프로토콜 23' 메인넷 업그레이드다. 해당 업데이트는 스마트 계약과 향상된 토큰화 기능을 도입하고, 병렬 트랜잭션 처리 등을 통해 디파이(DeFi) 및 실물자산 토큰화(RWA) 플랫폼을 타깃으로 한다. 실제로 스텔라의 RWA 거래량은 지난달 199% 급증한 바 있어, 이번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스텔라와 XRP는 모두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송금을 위한 구조로 설계됐지만, 시장 내 포지셔닝과 채택 전략은 다르다. 이번 리플-SEC 소송 종결은 두 프로젝트 모두에 심리적 탄력을 제공하며 단기적 상승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