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Pi Network)가 파이 코인(Pi) 유통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꾸며 기업 실명인증(KYB)을 중심으로 한 이중 분배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투기성 거래를 억제하고 실사용 기반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8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는 중앙화 거래소(CEX)를 통한 대량 상장보다는, KYB 인증을 마친 파트너 기업 지갑으로 토큰을 직접 배포하는 방식으로 전환 중이다. 최근에는 뱅사(Banxa), 트랜스파이(TransFi), 온램프머니(Onramp.Money), 온램퍼(Onramper) 등이 KYB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KYB 파트너사들은 100개국 이상에서 170가지 이상의 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파이 토큰의 접근성과 실사용 환경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 인사 닥터 알트코인(Dr. Altcoin)은 해당 모델이 가격 변동성, 투기 조작, 고래 매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KYB는 검증된 기업만 메인넷에서 파이 지갑을 운용하고 블록체인 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하며, 사용자는 별도로 본인인증(KYC)을 완료해야 토큰 이관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이중 분배 구조는 블록체인을 실제 비즈니스와 연계하려는 성숙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파이 네트워크 측은 파이 토큰이 생태계 내에서 실질적인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앱 내 결제, 개인 간 거래, 서비스 구매 등 실사용 중심의 유통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중앙화 거래소 상장은 유동성 확보를 위한 보조 수단일 뿐, 핵심 전략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또한 파이 코어팀은 커뮤니티에 이메일을 발송해 KYC 완료 독려와 함께, 허위 정보 차단을 위한 공개 교육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파이 네트워크는 향후 스텔라 프로토콜 23(Stellar Protocol 23) 업그레이드와 함께 핵심 인프라 개선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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