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연말 300달러 돌파를 노리고 있지만, 200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최근 5일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상승세에 동반하며 13.4% 반등했지만, 강력한 매도 압박 구간이 여전히 버티고 있다.
8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8월 2일 20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하며 20.19% 하락, 155.83달러까지 밀렸다. 그러나 이후 반등에 성공해 단기 매수세를 회복했다. 연초부터 180달러 구간은 지지와 저항이 반복된 핵심 수급 구간으로, 7월 돌파 후에도 방어에 실패하며 변동성을 키웠다.
주간 차트에서는 올해 3월 100~120달러대 유동성 지대를 테스트한 뒤 강세 구조로 전환됐다. 이 구간 방어가 확인되면서 장기 목표는 260~290달러로 설정됐으며, 현재 200달러 돌파 시 해당 구간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간 차트상 OBV(거래량 기반 지표)는 5월 고점을 상회하며 매수 압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최근 156달러(61.8% 피보나치 되돌림) 지지선에서 반등한 가격 흐름과 맞물려 강세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중립선인 50선 회복을 시도 중이며, 50일 이동평균선이 150달러 인근에서 지지로 작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183달러, 200달러를 연이어 돌파해야 연말 300달러 목표를 향한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급격한 조정을 받지 않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주요 저항 돌파 시 솔라나는 강세 흐름을 재점화하며 연중 최고가 경신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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