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한 달간 14% 상승하며 기관 채택 확대와 기술 성능 개선을 기반으로 장기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속도·수수료 경쟁력과 함께 AI·디핀(DePIN) 분야에서의 리더십이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는 4월 말 약 146달러에서 현재 약 180달러로 급등했다. 평균 거래 수수료를 센트 단위로 유지하면서도 하루 평균 220만 개 지갑, 9,800만 건 거래를 처리하며 이더리움 등 경쟁 블록체인을 압도하는 처리 속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능은 전통 금융권의 관심을 끌었고, 5월에는 디지털 자산 기업 R3와 협력해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주식·채권 등 자산을 토큰화해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BCG는 자산 토큰화 시장이 2030년까지 16조 달러 규모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AI 분야에서는 7월 뉴럴AI(Neural AI) 게임 플랫폼이 실시간 게임 로직 처리를 위해 솔라나를 채택했으며, 디핀 분야에서는 무선·컴퓨팅·지도 서비스가 올해만 온체인 매출 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빠른 거래 속도는 실물 인프라 접근성과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다만, 과거 네트워크 장애 이력과 규제 위험, 경쟁 심화는 여전히 잠재 리스크다. 특히 이더리움 레이어2와 신흥 레이어1 프로젝트들이 AI·디핀 시장을 겨냥하고 있어 솔라나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제약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자산 토큰화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기술적 안정성을 유지한다면, 현재 가격은 장기적으로 저평가될 수 있다고 본다. 이에 따라 단기 일괄 매수보다는 장기 분할 매수(달러 코스트 에버리징)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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