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약 5년간 이어진 소송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이제 XRP의 향후 가격 잠재력에 쏠리고 있다.
8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SEC와 리플(Ripple)은 지난 목요일 항소 취하 합의서를 제출하며 법적 공방을 마무리했다. 리플 최고법률책임자는 회사가 이제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 직후 XRP는 하루 만에 12% 이상 급등해 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분석 도구인 챗지피티(ChatGPT)와 그록(Grok)은 XRP의 단기 목표로 2025년 말~2026년 초까지 5달러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유동성 확대, 기관 자금 유입, 비트코인(Bitcoin, BTC) 점유율 하락을 동반한 강력한 알트코인 시장 사이클이 가격 상승에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0달러 도달을 위해서는 약 6,000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은행과 송금업체의 리플 결제망 대규모 채택이 중요하다고 지적됐다. 리플은 최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강화를 위해 2억 달러에 레일(Rail)을 인수했으며, BNY와 RLUSD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했다. AI 분석에 따르면 10달러 달성 시점은 2028~2030년으로, 대규모 기관 수요가 뒷받침되면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20달러 달성은 시가총액 1조 2,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초대형 시나리오로, 주요 금융 네트워크 SWIFT를 대체할 수준의 범용 채택과 2030년까지 50조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자산 토큰화 시장 일부를 점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그록은 2030년까지 XRP가 5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70~80%, 10달러는 40~50%, 20달러는 20~30%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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