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디크립트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피해자는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잃었다”며 “범죄를 목격하면 막는 것이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0년 제기한 유튜브 상대 소송을 아직 진행 중이며, 아내 재닛이 피해자 이메일을 받으면서 사건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사기범들은 워즈니악이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한 영상을 편집해, 화면에 비트코인 주소를 넣고 송금 시 2배로 돌려주겠다는 허위 내용을 덧붙였다. 워즈니악은 스팸과 피싱 시도가 넘쳐나지만 이를 막을 충분한 대응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경고는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와 온라인 사기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IC3)에 따르면 2024년 온라인 사기 피해액은 93억 달러에 달했으며, 실제 피해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엘론 머스크(Elon Musk),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등 유명 인사들도 유사한 사기 피해 사례에 연루됐다.
영국 자유민주당 맥스 윌킨슨(Max Wilkinson) 의원은 최근 유튜브 광고를 TV·라디오와 동일한 기준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유튜브 모기업 구글은 2024년 51억 건 이상의 광고를 삭제하고 91억 건을 제한했으며, 3,920만 개 광고주 계정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비트겟(Bitget)이 발표한 2025년 반(反)사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발생한 고액 암호화폐 사기의 40%가 정부 관계자나 유명인사, 억만장자를 사칭한 AI 딥페이크에 의한 것이었으며,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은 46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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