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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폭탄 대기 중...XLM, 0.47달러 넘으면 연쇄 청산 랠리?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2 [13:57]

매도 폭탄 대기 중...XLM, 0.47달러 넘으면 연쇄 청산 랠리?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12 [13:57]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루멘(XLM)   

 

스텔라(Stellar, XLM)가 이달 초 일간 차트에서 강세 패턴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간 기준 10%, 24시간 기준 3% 상승에 그치며 폭발적인 랠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온체인과 차트에서 확인되는 매도·매수 세력 간 팽팽한 힘겨루기가 있다.

 

8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텔라의 거래소 보유량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증가해 사상 최대치인 10억 3,000만XLM(약 4억 6,970만 달러)에 도달했다. 특히 7~8월에는 10억 2,000만XLM 수준을 유지하며 역사적 고점 부근에서 움직였다. 이는 거래소에 대규모 매도 대기 물량이 쌓여 상승 시도마다 매도 압력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수급 여건이 매도 우위로 보이지만, 매수세도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가격과 거래량을 결합한 자금 흐름 지표인 머니 플로우 인덱스(MFI)는 51.32를 기록하며 50 위에서 유지되고 있고, 7월 저점인 29 부근을 재시험하지 않고 반등했다. 이는 매도 대기 물량 속에서도 실질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4시간 차트에서는 스텔라가 0.44달러 지지선과 0.46~0.47달러 저항선 사이의 상승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가격이 고점을 높이는 동안 RSI가 낮은 고점을 찍으며 단기 피로 신호를 보이고 있다. 높은 거래소 보유량과 결합하면 단기 모멘텀 약화로 해석된다.

 

0.47달러 돌파는 패턴 완전 돌파이자 숏 포지션 강제 청산 구간과 맞물려 연쇄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 반대로 0.43달러를 하회하면 강세 구조가 무너질 수 있으며, 해당 구간 이하에서는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스텔라는 매도 압력과 매수 유입이 균형을 이루는 정체 국면에 있으며, 향후 방향성은 0.47달러 상향 돌파 여부가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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