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블랙스완 공동 창립자 "XRP, 1,000달러 가도 더 오를 수도"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4 [12:35]

블랙스완 공동 창립자 "XRP, 1,000달러 가도 더 오를 수도"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14 [12:35]
리플(XRP)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일부 시장 전문가들이 엑스알피(XRP)의 장기 목표가로 현재 거래가보다 훨씬 더 높은 지점을 지목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XRP가 1,000달러에 도달해도 정점이 아닐 수 있다"는 블랙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Versan Aljarrah)의 예측에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글로벌 금융의 토큰화 전환, 공급 구조, 디지털 자산의 역할 확대를 근거로 수요가 현재 수준을 훨씬 뛰어넘어 가격이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영역까지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알자라는 토큰화된 글로벌 경제에서 XRP의 가격은 1,000달러가 꼭대기가 아니라 바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화폐, 주식, 원자재, 부채 등 자산이 디지털 형태로 전환돼 국경을 초월한 즉시 결제가 가능한 시대가 오면, 초당 결제 처리와 낮은 수수료, 대규모 거래 처리 능력을 갖춘 XRP가 이상적인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자라는 중앙은행, 다국적 기업, 결제 네트워크가 XRP를 교환 통화로 채택할 경우 유동성 확보를 위해 가치가 대폭 상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000달러 가격에서조차 XRP가 수조 달러 규모의 결제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으며, 이때 1,000달러는 ‘천장’이 아니라 ‘기준선’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현재 XRP는 시가총액 1,800억 달러 이상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알자라는 이 수치가 글로벌 금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엔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토큰화가 확대될수록 빠르고 안정적인 결제 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XRP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XRP는 총 발행량이 1,000억 개로 제한돼 있고, 모든 거래마다 소량의 토큰이 수수료로 소각돼 공급량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알자라는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줄어드는 기본 경제 원리에 따라 장기적으로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XRP가 과거 발행 이후 122,500% 상승한 전례를 들어, 1,000달러 달성을 위해 필요한 31,150% 상승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전망이 단기 투기 심리가 아닌, 더 빠르고 연결된 글로벌 경제를 구축할 XRP의 잠재력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가격은 아직 이야기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