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레버리지 ETF가 출시되며 단기 투자자와 강성 투자층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통 원자재 ETF 기업에서 출발한 투크리움 트레이딩이 암호화폐 ETF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투크리움 트레이딩(Teucrium Trading) CEO 겸 공동 창립자 살 길버티(Sal Gilbertie)는 8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쇼(Paul Barron Show)의 진행자 폴 배런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XRP ETF 시장에 뛰어든 배경과 상품 구조를 설명했다. 그는 과거 비트코인(Bitcoin, BTC) ETF 승인 과정에서 느렸던 대응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에는 XRP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길버티는 XRP 선물과 스왑 등을 기반으로 ETF를 출시했으며, 특히 하루 단위로 가격 변동률의 200%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 ‘XXRP’를 강조했다. 이 상품은 상승장에서 수익 확대가 가능하지만 횡보장과 하락장에서는 손실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구조가 공격적 성향의 단기 투자자를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길버티는 XRP 아미로 불리는 충성도 높은 투자층의 강한 수요를 언급하며, 변동성 자체가 ETF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리플(Ripple)이 은행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보유 중인 400억 XRP를 활용할 경우, 글로벌 상위 은행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한 국제 결제망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되면 전 세계 금융 유동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관련해 은행권이 예금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며, 리플이 발행한 RLUSD가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자사 상품에도 RLUSD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길버티는 모든 자산이 결국 온체인화될 것이지만 전통 금융의 첫 관문은 여전히 ETF라고 강조했다. 그는 XRP 현물 ETF가 올해 안에 승인될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 장기 투자자는 일반 ETF를, 단기 공격 투자자는 레버리지 ETF를 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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