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블랙록의 이더리움 현물 ETF(ETHA)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8만 4,000ETH에 해당하는 3억 5,130만 달러어치를 순유출했다. 이 중 20일 하루 동안만 2억 5,78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주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흐름은 달라졌다. 21일에는 2억 3,36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22일에도 1억 940만 달러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강력한 매수세로 전환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주간 기준 2억 3,37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이 과정에서 블랙록의 매매가 전체 흐름을 주도했다.
기관 수요 반등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더리움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8월 22일 기준 4,713달러를 기록, 24시간 기준 8.5% 상승했고 주간으로는 6% 올랐다.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랠리를 거들었다.
기술적 지표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ETH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3,674달러와 200일 SMA 2,679달러를 크게 웃돌며 단기·장기 모두에서 강세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66.66으로 과매수 구간(70)에 근접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결과적으로 블랙록의 대규모 매도·매수 전환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더리움 강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향후 5,000달러 돌파 여부가 다음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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