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금의 꾸준한 초과 성과가 위험 자산 전반에 경고등을 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8년간 S&P500이 금을 상대로 우위를 되찾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창의성과 기업 이익이 과거처럼 높은 수익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맥글론은 비트코인(Bitcoin, BTC) 역시 ‘디지털 금’이라는 명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금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동성 지수 VIX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에도 변동성 반등이 VIX를 20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평균선에 수렴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산 전반이 회의론의 무게에 눌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S&P500을 금으로 환산한 비율은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과 비슷하게 움직이며 다수의 위험 자산 위기 국면과 겹쳐 왔다. 현재 해당 비율은 수십 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금의 지속적인 우위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도 복잡한 변수로 작용한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2%를 상회하고 장기 국채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금리는 인하 압력을 받고 있다. 맥글론은 어떤 경우에도 금이 가장 큰 수혜 자산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암호화폐는 여전히 거품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해 비트코인의 주도적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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