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현물 ETF 승인 여부가 2025년 말 가격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8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0월 중순부터 말 사이 그레이스케일, 21셰어스, 비트와이즈, 카나리캐피털, 위즈덤트리, 프랭클린템플턴, 코인셰어스 등이 제출한 XRP 현물 ETF 신청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 시점은 XRP 시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XRP는 3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보도 시점 가격은 3.02달러로 하루 전보다 0.5% 하락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3% 이상 낮아졌다. 이처럼 시장은 SEC 결정을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핀볼드가 오픈AI의 챗GPT-5 분석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만약 ETF가 승인된다면 XRP는 연말까지 7달러에서 10달러 범위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더 나아가 기관 자금 유입과 알트코인 랠리가 맞물릴 경우, 12달러에서 1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판다’는 식의 매도 압력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경고도 제시됐다. 이 경우 XRP는 11월에 10달러를 잠시 돌파한 뒤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연말에는 6달러에서 8달러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ETF가 지연되거나 거부된다면, XRP는 시장 평균에 맞춰 4.50달러에서 5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이미 승인된 상황에서, XRP가 차세대 기관 자금의 진입 관문이 될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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