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7월 탈중앙화금융(DeFi)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올리며 10개월 연속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앞질렀다. 네트워크 내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이 1,240억 달러를 기록하며 경쟁 우위를 40%까지 벌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8월 25(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의 강세는 단순한 거래량을 넘어 개발자 생태계 전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얼라이언스DAO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신규 프로젝트 창업자의 40% 이상이 솔라나를 선택했으며, 이는 1년 전 2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솔라나의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성능 중심의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팀들이 솔라나로 몰리면서 유동성과 스마트 계약 작업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0개월 동안 솔라나는 꾸준히 이더리움을 제치고 DEX 거래량 우위를 유지했다.
가격 측면에서도 솔라나는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0일 이동평균선은 191달러 부근에서 단기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술 지표도 상승세를 가리키고 있다.
애널리스트 카므란 아스가르(Kamran Asghar)는 솔라나가 215달러, 228달러, 240달러 저항선을 차례로 돌파할 경우 장기적으로 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이더리움은 4,940달러에서 4,720달러로 급락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며 시장 불안 심리를 드러냈다.
이러한 대조적 흐름은 시장 내 자금이 특정 기능과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른 블록체인으로 분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솔라나는 DEX와 신규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더리움은 기관 수요와 자산 보관 측면에서 강점을 유지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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