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 트레저리 출범이 시장의 관심을 끌었지만, 주가와 가격 반응은 냉담하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상장사 클린코어 솔루션즈(CleanCore Solutions, ZONE)는 총 1억 7,500만 420달러 규모의 민간 자금 조달을 통해 세계 최초의 도지코인 트레저리를 설립했다. 그러나 발표 직후 주가는 60% 넘게 급락하며 시장의 기대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트레저리는 하우스 오브 도지(House of DOGE), 도지코인 재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핵심 인물로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변호사 알렉스 스피로(Alex Spiro)가 의장직을 맡았다. 도지코인 재단의 티모시 스테빙(Timothy Stebbing)과 마르코 마르지오타(Marco Margiotta)도 이사회와 최고투자책임자로 합류했다.
또한, 이 자금은 판테라(Pantera), GSR, 팔콘X(FalconX) 등 80개 이상의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한 사전 자금조달(PIPE) 방식으로 조성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도지코인의 밈코인 특성에 따른 높은 변동성에 주목하며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현재 시가총액 320억 달러로 상위 10위 암호화폐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여전히 1달러 돌파는 요원하다. 특히 최근 0.25달러 고점 이후 세 차례 하락 고점을 찍으며 강한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클린코어 솔루션즈가 최대 8억 1,000만 DOGE를 확보할 수 있는 이번 트레저리는 역사적 의미가 크지만, 규제 불확실성과 밈코인 변동성 탓에 시장의 의심은 여전하다. 과연 도지코인 트레저리가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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