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출시된 솔라나(Solana, SOL)와 엑스알피(XRP)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빠르게 시장 선두로 올라서며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수요 급증을 입증했다.
9월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솔라나 스테이킹 ETF인 SOLQ는 운용자산 규모(AUM)가 3억 캐나다달러를 넘어섰고, XRP ETF인 XRPQ는 1억 5,000만 캐나다달러를 돌파했다. 발행사는 두 상품 모두 캐나다 내 동종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SOLQ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스카이브리지캐피털(SkyBridge Capital)과 아크인베스트(ARK Invest)의 초기 대규모 투자로 성장에 속도를 냈다. 아크인베스트는 자사 ETF(ARKW, ARKF)를 통해 SOLQ를 매수하며 미국 상장 ETF가 처음으로 캐나다를 통해 솔라나와 스테이킹 보상을 노출했다고 강조했다. 발행사는 2026년 4월까지 관리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덧붙였다.
XRPQ는 6월 18일 출시 후 6개월간 0% 수수료 정책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다. 발행사는 리플(Ripple)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으며, 불과 석 달 만에 1억 5,000만 캐나다달러 규모를 돌파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발행사 대표 파스칼 생장(Pascal St-Jean)은 “SOLQ와 XRPQ의 모멘텀은 캐나다 투자자와 글로벌 기관이 디지털 자산에 안전하고 투명하며 규제된 접근 방식을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양대 ETF가 시장 표준을 세우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 자산으로 ETF 시장을 확장한 선도국으로, 미국이 솔라나와 XRP 현물 ETF를 규제 검토 중인 상황에서 국경 간 투자 수요가 캐나다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솔라나 TVL 급증세와 맞물려 이들 ETF는 글로벌 알트코인 시장 성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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