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24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 디파이 생태계 성장, ETF 기대감이 결합되면서 300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9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24시간 동안 5.8% 상승해 240.63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1월 이후 최고치이며, 일주일간 10.8%, 한 달간 22.3% 급등해 사상 최고가 293.31달러와의 격차를 23% 미만으로 좁혔다. 선물 시장 미결제약정은 13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기관 자금 유입은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포워드 인더스트리스는 갤럭시 디지털, 점프 크립토, 멀티코인 캐피털이 주도한 1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PIPE 투자를 확정했고, 이 발표 직후 SOL은 215달러에서 241달러까지 급등했다. 또한 BIT 마이닝은 1만 7,221SOL을 매입해 17억 달러 이상을 재무 구조에 반영하며 뉴욕증시 상장사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온체인 지표도 긍정적이다. 솔라나 디파이 생태계의 총예치자산(TVL)은 122억 달러로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레이디움, 주피터, 지토 프로토콜로의 자금 유입이 견인했고, 8월 탈중앙화 앱 수익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1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 재단은 R3, HSBC, 뱅크오브아메리카, 유로클리어와 협력해 증권 토큰화 인프라를 구축하며 네트워크 활용도를 넓히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 SOL은 230~235달러 저항 구간을 돌파 중이며, 이 구간을 확실히 넘어설 경우 250달러가 다음 목표가 된다. 이어 260.05달러(2021년 11월 고점), 264.53달러(2024년 11월 고점), 295.11달러(2025년 1월 고점)가 주요 저항선으로 꼽힌다. 현재 차트에서는 강세 깃발형 패턴이 관찰되고 있어 30~36% 추가 상승 시나리오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거시적 환경도 솔라나에 우호적이다. 미국 물가가 둔화되며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97%로 반영됐고, 이는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했다. 특히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BNB를 제치고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DTCC가 솔라나, XRP, 헤데라 ETF를 상장 목록에 포함시키며 규제 승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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