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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사라져도 자산은 폭발...비트코인, 부의 탈출구 될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12:50]

일자리는 사라져도 자산은 폭발...비트코인, 부의 탈출구 될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5 [12:5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실업률 상승은 경제 위기의 전조로 보이지만, 자산시장에서는 오히려 새로운 암호화폐 랠리의 불씨가 되고 있다. 미국 고용 악화와 AI 자동화의 확산은 노동시장을 흔들고 있지만, 유동성 확대 기대와 생산성 향상은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위험자산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베테랑 트레이더 겸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운영자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9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미국의 실업률이 4.3%로 치솟고 청년층 실업률이 10.8%까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오히려 자산시장에는 강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업들이 인력을 줄이고도 AI와 자동화 덕분에 생산성을 유지하며, 이는 시장에 새로운 자금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데이비스는 세일즈포스가 올해 AI 효율화로 4,000명을 감원했고, 스탠퍼드 연구 결과 AI 노출 산업에서 초기 경력직 고용이 13% 줄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변화가 오히려 기업 자본을 기계와 데이터 인프라에 집중시키며 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GDP는 2분기 3.3%, 3분기 3%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고용시장 위축에도 자산시장이 활황을 이어가는 배경이 되고 있다.

 

그는 특히 메타가 데이터센터에 6,0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자본을 AI와 에너지 인프라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막대한 투자와 정부의 재정 확대가 맞물리며, 단기적으로는 금과 함께 비트코인이 주요 수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이비스는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금 가격이 강세를 보일 때 일정 시차를 두고 비트코인이 뒤따라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금 가격은 최근 3,700달러 선에 도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새로운 상승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rising unemployment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맞물리며 시장 유동성이 확대될 것이고, 이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상승 국면을 촉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노동시장은 흔들리지만, 자산 보유자들에게는 비트코인이 핵심 수혜 자산으로 부각되는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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