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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티먼트 "비트코인, 금리 인하 앞두고 투자 심리 과열" 경고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0:36]

샌티먼트 "비트코인, 금리 인하 앞두고 투자 심리 과열" 경고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7 [10:36]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연방준비제도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11만 5,00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며 시장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샌티먼트는 투자자 심리가 7월 10일 이후 가장 높은 탐욕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시장은 25bp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의 낙관적 기대가 정점에 달했을 때 오히려 매수세가 소진되며 가격이 반락하는 경우가 잦았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샌티먼트는 지난 8월 말에도 비트코인이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했지만, 이후 투자자 심리 과열로 가격이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높을수록 고래 투자자들은 반대로 움직이며 수익을 확보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트레이더 테드 필로스는 비트코인이 11만 7,200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조정 중이라며, 상방 돌파 시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11만 3,500달러를 하회할 경우 이번 달 새로운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트레이더 디젠 하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비트코인이 박스권을 유지하며 알트코인 상승 여력을 열어둘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단기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디는 비트코인 매집을 늘리지 않고 연말까지 알트코인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2~3개월 동안 수익 실현 전략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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