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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S&P500 동조화 현상...15% 랠리 이어갈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8:50]

비트코인, S&P500 동조화 현상...15% 랠리 이어갈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7 [18:50]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맞물려 S&P500 지수와의 동조화를 강화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25bp(0.25%) 인하 가능성이 96%에 달한다고 평가하면서 단기 변동성 속 장기적 매수 기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9월 17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JP모건은 과거 사례를 근거로 연준이 증시가 고점 근처에서 금리를 내렸을 때 S&P500 지수가 이후 12개월 동안 평균 15%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금리 인하 직후 한 달간의 단기 흐름은 절반 확률로 약세로 끝나는 등 일시적 혼조세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역시 최근 몇 년간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강화되면서 이번 정책 변화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긴급 금리 인하 직후 단기 급락을 경험했지만 연말까지 강력한 반등에 성공했고, 2023년에는 S&P500이 26% 오르는 동안 비트코인이 147% 급등했으며, 2024년에도 각각 24%, 1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9월 들어서만 비트코인이 10만 8,000달러에서 11만 6,000달러까지 회복하는 등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거래소 유입량이 2만 5,000BTC로 1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평균 입금 규모가 7월 대비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매도 압력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미국 내 현물 비트코인 ETF들도 지난주에만 23억 4,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투자 심리 회복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위험자산에 대한 자금 선호가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 장 수요일 거래에서 비트코인은 1% 상승하며 약 11만 6,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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