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의 가격이 단기 조정을 겪고 있음에도 네트워크 지표는 반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결제 건수와 활성 계정 수가 급증하고 고래들의 대규모 매수가 이어지면서 향후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9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9월 22일 XRP의 계정 간 결제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하며 최근 몇 주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활성 계정 수는 700만 개를 넘었으며, 거래 건수와 원장당 평균 거래 수도 동반 상승했다. 각 계정은 최소 1XRP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네트워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가격 흐름은 다소 엇갈렸다. 이번 주 초 XRP는 2주 만에 최저치인 2.78달러까지 밀린 뒤 2.87달러로 반등했으나 다시 2.8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2.71달러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3.6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24시간 동안 고래들이 3,000만 토큰을 매집했다고 전하며, 이는 유통량을 줄여 가격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지표도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 XRP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최근 3개월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추가 매수세 유입 시 반등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리플(Ripple)은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와 손잡고 블랙록(BlackRock)의 BUIDL과 반에크(VanEck)의 VBILL 토큰화 펀드를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로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을 발표했다. 이는 RLUSD가 처음으로 시큐리타이즈 플랫폼에 포함된 사례로, 향후 XRP 레저(XRPL) 통합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시큐리타이즈의 공동 창업자 카를로스 도밍고(Carlos Domingo)는 이번 협력을 “기관 금융에 블록체인의 실시간 결제와 유동성을 도입하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최근 타라 밀스티(Tara Milsti)와 프랑스 리비에라의 호텔 뒤 캅-에덴-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자크 에프론(Zac Efron), 니나 도브레브(Nina Dobrev) 등 유명 배우들과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과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 등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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