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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월 반등=4분기 랠리 신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22:25]

비트코인, 9월 반등=4분기 랠리 신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4 [22:2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역사적으로 약세를 보이던 9월에 오히려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에 이례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비트코인은 3.26% 상승하며 드문 ‘녹색 9월’ 사례를 만들고 있다.

 

9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0년 평균적으로 9월에 부진한 성과를 보여왔지만, 이번 달에는 반대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 2013년과 2020년에도 9월 상승 이후 연말까지 강한 랠리가 이어진 사례가 있어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여름 변동성 이후 비트코인이 11만 2,000달러에서 11만 5,000달러 구간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일간 차트 기준으로는 20만 이동평균지수(EMA)인 10만 6,000달러 위에서 지지를 받고 있어, 단기 하락에도 전체적인 추세는 유지된다는 평가다.

 

시장 심리는 신중한 낙관론으로 정리된다. 최근 청산 규모가 커졌지만 핵심 지지선을 지켜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구간에 머물며 과매수·과매도 상황 모두 아닌 상태다. 여름 내내 급등했던 거래량도 현재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적 수익률 데이터를 보면 4분기 평균 수익률은 +21%로 비트코인에 가장 유리한 시기다. 9월이 녹색으로 마감된다면 10월, 11월, 12월까지 랠리 가능성이 커지며, 투자자들은 ‘업토버(Uptober)’라는 시장 속설이 다시 반복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이 9월에 4.15% 상승을 유지한다면 시장은 강세 4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규제 이슈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유지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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