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2025년 들어 최악의 한 주를 보내며 7일 동안 18% 급락, 201달러선까지 내려앉았다. 주간 봉 마감이 8월 말 이후 최저치로 향하면서 120달러 수준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고 있다.
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는 솔라나 선물 미결제 약정이 사상 최대인 7,180만 SOL, 약 145억 달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자금조달비가 -0.0065%에서 0.0043%로 반전되며 롱 포지션이 과도하게 몰린 양상이 나타났다.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미결제 약정과 자금조달비가 상승하는 모습은 시장이 과도하게 레버리지된 상태임을 의미하며, 롱 포지션이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실제로 순 체결량이 매도 우위로 기울었고, 현물 누적 체결 차이(CVD) 역시 하락하며 이번 매도세가 현물 중심으로 발생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자료도 네트워크 약화를 뒷받침한다. 지난 7일간 솔라나 디파이 총 예치자산(TVL)은 16% 감소했고, 일일 거래 건수도 11% 줄었다.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네트워크 활동 둔화는 단기 가격 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술적 지표 역시 하락 신호를 보낸다. 일간 차트에서는 역 V자형 패턴이 완성돼가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9월 18일 69에서 37로 떨어지며 매도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목선은 약 155달러 구간으로, 현 수준에서 추가로 22%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
주간 차트에서 드러난 쌍고 패턴은 120달러까지의 조정을 시사한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40% 낙폭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RSI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일시적 반등 여지가 남아 있다는 전망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